북한 노동당 간부들에게
[북한 노동당 간부들에게] 기미독립선언문이 북한에 전하는 의미
작년 말 개최되었던 제8기 9차 당중앙위원회 확대전원회의 이후 김정은은 기회 있을 때마다 남조선, 즉 한국을 ‘적대적 교전국’, ‘불변의 주적’이라면서 “남조선 땅을 평정하기 위한 대사변 준비를 갖추라”느니, 긴장격화를 위한 공갈 위협 발언을 계속하더니 마침내 “남북은 2개의 국가”라며 5천년의 유구한 단일민족을 2개 민족인냥 갈라치기 하는 상황까지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