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3) 남북한 음악의 차이

서울-윤하정 xallsl@rfa.org
2018.05.10

남한에서 생활하는 청년들의 생각을 들어보는 <청춘 만세>

저는 진행자 윤하정입니다.

먼저 오늘 이 시간을 함께 꾸며갈 세 청년을 소개할게요.

 

김필주 : 안녕하세요. 저는 함경북도 새별에서 태어나서 17년을 살고,

대한민국에서 11년째 살고 있는 탈북청년 김필주입니다.

대학에서 심리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고향 분들에게 남한 소식을 전해드리기 위해 참여하게 됐습니다. 반갑습니다.

 

강예은 : 안녕하세요, 저는 남한에서 태어나고 자란 강예은입니다.

대학원에서 러시아어를 전공하고 있고요.

남북통일에 관심이 많고 북한 청취자들과 소통하고 싶어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반갑습니다.

 

데이비드 : 안녕하세요, 영국에서 온 데이비드 스미스라고 합니다.

남한에 산 지 7년 됐고요. 대학원에서 사회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북한학자가 되고 싶습니다.

 

<청춘 만세> 음악에 대해 얘기 나누고 있습니다.

우리 청년들은 어떤 음악을 좋아하는지,

각각 2월과 4월에 있었던 북한예술단의 남한 공연,

남한예술단의 북한 공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들어봤는데요.

재밌는 건 북한에서는 남한 노래를 찾아 듣지만,

남한에서는 북한 노래를 찾아듣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겁니다.

남북한 음악에 어떤 차이가 있기 때문일까요?

청년들의 얘기 계속해서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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