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청년 저스틴의 좌충우돌 미국생활] 생선가게

워싱턴-이수경 lees@rfa.org
2009.12.30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탈북 청년 저스틴의 좌충우돌 미국생활’ 입니다. 진행에 이수경입니다.

세계적인 경기 불황의 영향으로 미국도 요즘 일자리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더구나 북한에서 온지 얼마 되지 않은 탈북자에게 선뜻 일거리를 맡기는 일은 흔치 않은데요. 그런 가운데 탈북청년 저스틴은 정규 일자리는 아니지만 일주일에 한번 시장에서 생선을 파는 일자리를 구해 좋은 경험을 쌓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북한에서 살다가 중국과 라오스를 거쳐 지난 6월 난민의 자격을 받고 미국에 정착한 탈북청년 저스틴과 함께 생선가게에서 일하는 보람에 대해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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