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에서 북한 청년을 만나다

서울-윤하정 xallsl@rfa.org
2019.09.09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라디오를 들으며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 곳곳을 여행하는 <라디오로 떠나는 여행>, 진행자 윤하정입니다. 함경남도 함흥 출신의 정하늘 씨와 이 시간 함께 하고 있는데요. 하늘 씨는 지난 2012년 탈북해서 한국에 정착한 지 7년 정도 되는 대학생입니다.

2015년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고 유럽에 다녀온 뒤 여행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하는데요. 탈북 친구, 남한 친구들과 함께 떠난 유럽여행은 한 달간의 장기여행이라 독일을 시작으로 꽤 여러 나라를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유럽에서는 기차로 국경을 넘으면서 아무런 검사가 없어서 더 놀랐던 점 청취자 여러분도 기억하고 계실지 모르겠네요. 그렇게 독일에서 자연스럽게 국경을 넘어 도착한 곳은 바로 체코의 수도 프라하인데요. 하늘 씨의 프라하 여행기를 계속해서 들어보시죠. >> 방송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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