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어 위성방송인 알 자지라 뉴스 취재단이 오는 15일 남한을 방문합니다.알 자지라 취재단은 남한을 방문하는 동안 최근 격화되고 있는 이라크 상황과 파병문제 등에 대해 남한 외교부와 국방부 그리고 통일부 관계자들을 취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알 자지라 방송은 지난 2001년 오사마 빈라덴 독점 인터뷰 등으로 주목을 받았고, 이라크 전쟁 때에는 아랍권의 독자적인 목소리를 내는 언론사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