룡천폭발 참사의 구호 및 복구 활동을 벌이고 있는 국제기구들이 의료와 교육, 건설 등 분야별로 복구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30일 남한언론은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의 자료를 인용해, 유엔아동기금은 북한의 교육정상화 복구부문에 그리고 세계보건기구는 의료체계의 복구 부문에 힘쓰고 있는 등 국제기구들이 분담해 룡천지역 복구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