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이 북한의 에너지와 사회기간시설 정비 등 장기 지원을 본격적으로 실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일본의 교도통신이 20일 보도했습니다.이 통신은 외교소식통을 인용, 지난달 중순 코피 아난 유엔사무총장 특사로 북한을 방문했던 모리스 스트롱 사무차장이 김정일 국방위원장과의 회담에서 이러한 대북 장기지원책을 검토 한다는데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