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 김형기 통일부차관은 1일 '남한 정부는 많은 가족들이 정례적으로 만날 수 있는 이산가족 면회소를 하루속히 설치. 운영하는 등 이산가족 문제가 제도적으로 해결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김차관은 이날 낮 경기도 파주시 임직각 광장에서 열린 재이북 부조 합동경모대회 참석, 격려사를 통해 '몇 번의 이산가족 방문단 교환으로 만족할 수는 없지만 이산가족 문제는 상당히 진전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