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6일부터 나흘간 평양에서 열리는 제5차 평양국제상품전람회에 해외 240여개 기업이 참가신청을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0일 보도했습니다.중앙통신은 이 전람회에 '러시아, 중국, 일본, 독일, 이탈리아, 스위스, 스웨덴, 태국, 싱가포르 등 수십개 나라의 240여개 회사들이 참가신청을 했다'고 전했습니다.지난해 열린 제4회 전람회의 경우 중국, 러시아, 등 13개 국가의 182개 기업이 3만여종의 전시품을 출품했고 계약실적은 총3천500만달러 어치에 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