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와 전라북도 지역에서 잇따라 열린 여당 민주당 선거인단의 남한 대통령 후보 선출 투표에서 노무현 후보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이에 따라 노무현 후보는 16개 지역별 경선중 절반이 끝난 현재 종합득표수에서 앞서 있는 이인제 후보와의 격차를 4백표 이하로 줄였습니다.현재 이인제 후보는 5천여 표, 그리고 노무현 후보는 4천6백여표의 선거인단 지지를 확보하고 있으며 이번 5일부터는 대구 인천 경북지역의 경선이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