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17일부터 평양에서 열리는 '평양 국제기술 인프라 전시회'에 유럽 기업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대한무역투자 진흥공사 측에 따르면 약 30여개의 유럽 기업들이 이 전시회에 이미 등록을 했거나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특히 이번 전시회는 북한에서 처음 열리는 기술과 사회 기간 산업 분야 전시회로 독일의 전시 전문회사인 뮌헨 국제박람회사와 북한 조선 국제전람사가 공동 주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