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미국의 잭 프리처드 대북교섭담당대사는 케도, 즉 한반도 에너지개발기구 집행이사회의 미국측 이사 자격으로 8월 6일 북한을 방문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27일 남한의 케도관계자는 발전소 본관 기초 굴착공사를 완료하고 최초로 콘크리트를 붓는 기념행사를 8월 7일경 경수로 현장에서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프리처드 대북교섭담당대사의 경수로 현장 방문은 북한과 미국간의 대화 재개와는 별도의 일이라고 케도 관계자는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