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북한에 비료 옥수수지원 박차

중국에서 북한으로 보내는 비료와 옥수수를 싣고 조중 우호교를 건너는 트럭이 줄을 잇고 있다고 이를 목격한 현지의 대북 소식통이 자유 아시아 방송에 전했습니다.
2008-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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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제공할 비료를 실은 화물차가 북중 국경을 건너 북한으로 들어가고 있다.
PHOTO/ 중국-김준호
이 대북 소식통은 중국세관을 찾아 확인결과 아는 비료와 옥수수였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세관의 앞마당에는 15톤 덤프 트럭 10대가 대기중인 모습이 목격됐고 이들 트럭에는 비료와 옥수수가 실려 북한으로 들어가고 있다고 이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7월 4일 조중 우호교로는 파란색의 중국 트럭이 중국에서 북한으로 보내는 비료를 가득 싣고 다리를 건너고 있었고 적색의 부대에 담은 옥수수를 실은 트럭도 목격됐습니다.

중국 해관 관계자는 중국에서는 옥수수가 3년이 지나면 사료용으로 전용되는데 북한에 들어가는 옥수수는 묵은 옥수수라고 확인했습니다. 중국은 지난 18일 중국의 국가 부주석 시진핑의 북한 방문 이후 비료와 옥수수를 북한에 많은 양을 실어 보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현지관계자들은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북한과 중국의 국경 강화와 탈북자 사전 봉쇄에 대한 중국측의 북한에 대한 감사 의미도 있다고 해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