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평양 골프 관광 예정대로”

워싱턴-정아름 junga@rfa.org
2016.06.16
py_golf_b 평양근교에서 열린 국제아마추어 골프대회.
사진-연합뉴스 제공

영국 루핀여행사가 오는 10월 제6회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예정대로 연다고 밝혔습니다.

루핀여행사의 해리스 딜란 대표는 16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10월 8일과 9일 이틀간 열리는 이번 골프 대회를 위해 이미 유럽인들을 비롯한 외국인 관광객 10명이 모였다고 밝혔습니다.

해리스 대표는 북한의 도발과 제재의 영향이 없느냐는 질문에 “작년과 (관광에 있어) 별다른 영향을 느끼지 못한다며, 대북 제재들이 오랫동안 관광에 영향을 주는 것 같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또 다른 영국여행사인 폴리티컬 투어스(Political Tours)도 올해 4월 정치 관광이 예정대로 이어진데 이어, 2017년 4월 정치 관광도 내놓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댓글 달기

아래 양식으로 댓글을 작성해 주십시오. Comments are moder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