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김 샌디에이고 떠나
샌디에이고-노정민 nohj@rfa.org
2009-10-27
'동북아시아협력대화'에 참석한
미국의 성 김 6자회담 특사가
27일 오후 샌디에이고를 떠났습니다.
성 김 특사는 혼자서 승용차를 타고 호텔을 나와
모친이 있는 로스앤젤레스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28일 워싱턴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전해졌습니다.
반면 북한 외무성의 리근 미국국장과
북한 대표단은 하루 더 샌디에이고에 머무른 뒤
28일 오후 뉴욕으로 출발할 예정이라서 샌디에이고에서
미국과 북한의 추가 접촉은 이뤄지지 않게 됐습니다.
북한 외무성 관계자는
'동북아시아협력대화'의 일정을 마친 북한 대표단이
국제분쟁협력연구소 측과 함께
휴식을 취하고 샌디에이고 현지의 방위산업 시설을 견학하는 등
시간을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성 김 특사와 북한의 리 국장은
오는 30일 뉴욕에서
전미외교정책협회와 코리아소사이어티가 주최하는
북한 토론회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샌디에이고에서 성 김 특사와 리 국장의 추가접촉은 없었지만
미국 국무부의 고위 관리는 27일
성 김 특사와 리 국장이
뉴욕에서 다시 회동할 가능성이 꽤 높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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