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사 실패한 5번째 미사일이 있었다?

워싱턴-홍알벗 honga@rfa.org
2017-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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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진행된 스커드-ER(사거리 1천㎞) 미사일 발사훈련 모습.
지난 6일 진행된 스커드-ER(사거리 1천㎞) 미사일 발사훈련 모습.
사진-연합뉴스 제공

북한이 지난 5일 동해 쪽으로 동시에 발사한 4발 외에 또 한발의 미사일이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북한전문매체 NK뉴스는 16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공개한 발사 당시의 사진들을 분석한 결과 당시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은 4발이 아니라 5발이었으며, 그 중 한 발은 실패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매체는 조선중앙통신이 공개한 사진에는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미사일 발사 광경을 참관하는 모습과 함께 각종 관측장비도 함께 모습을 드러냈는데 그 모니터에 보여진 미사일 궤적, 그리고 미사일 수송차량 등을 면밀하게 분석해 본 결과 이날 발사한 미사일이 하나 더 있었다는 겁니다.

현재로서는 당시의 다섯번 째 미사일 발사 사실 여부를 파악하긴 힘들지만, 향후 추가 발사를 면밀히 지켜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미국 국방부는 이미 북한이 5일 발사한 미사일이 4발 이상일 수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국방부의 제프 데이비스 대변인은 6일 기자들과 만나 한반도와 일본 사이 동해 해상에 떨어진 중거리 탄도미사일은 4발이지만 그 외 언급되지 않은 미사일이 더 있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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