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김정은 정신적으로 안정적이길 희망”

워싱턴-양성원 yangs@rfa.org
2017-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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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파올로 젠틸로니 이탈리아 총리와 함께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에 나선 모습.
20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파올로 젠틸로니 이탈리아 총리와 함께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에 나선 모습.
사진제공 - 백악관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0일 이탈리아 총리와 회담 후 기자회견에 나서 북한 김정은 노동장 위원장이 정신적으로 안정적이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이 정신적으로 불안(mentally unstable)하기 때문에 최근 북한 관련 상황을 크게 우려한 것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김 위원장의 정신적 안정성(stability)에 대해서는 답을 할수 없다면서도 자신이 부정적이지 않고 긍정적으로 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에 대한 우려와 관련해 현재 미국의 군사력이 신속히 강화되고 있다면서 미국은 현재 매우 좋은 상황이라고 평가했습니다. (We’re in very good shape…very good position.)

그는 북한 문제가 처리될 수 있는 문제이길 바란다면서 자신의 짧은 취임 91일 동안 많은 일이 있었고 자신도 많은 일을 했기 때문에 결과를 지켜보자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중국 시진핑 국가 주석과의 성공적인 정상회담을 거론하면서 시 주석이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전례 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북한의 위협을 제거하기 위해 그가 매우 열심히 할 것(working very hard)으로 확신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오후 4시경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중국의 노력을 언급하던 중 바로 두 세시간 전에 매우 이례적인 움직임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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