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아시아순방 마치고 귀국길..성공 자평

워싱턴-홍알벗 honga@rfa.org
2017-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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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순방을 마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전용기에 오르며 손을 흔들고 있다.
아시아 순방을 마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전용기에 오르며 손을 흔들고 있다.
ASSOCIATED PRESS

아시아 순방을 마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필리핀 마닐라를 출발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순방을 ‘굉장히 성공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북핵 문제와 관련해 모든 국가들이 한 뜻으로 행동하게 됐다는 점이 매우 성공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AP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동맹국 방문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동아시아정상회담 참석 등을 통해 북한의 핵무기 개발을 막기 위한 동맹 강화의 성과를 얻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로이터 통신은 그의 한국과 일본, 중국, 베트남, 그리고 필리핀 아시아 5개국 순방은 북한의 핵무기 개발을 저지하기 위한 아시아 국가와의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AFP통신은 북한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아시아를 순방하기 전과 후에 달라진 게 별로 없다며, 미국은 중국이 북한을 더 압박해 주길 바랬지만 중국은 현재 입장에 머물러 더욱 효과적인 대북제재를 위한 중국의 협조를 이끌어 내는데 대한 한계를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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