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정상, 대북 강경대응 합의

워싱턴-양성원 yangs@rfa.org
201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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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22일 백악관에서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와 정상회담 후 기자들과 만나 3차 핵실험을 강행한 북한에 대해 강경한 대응에 나서기로 양측이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아베 총리와 이날 회담에서 북한의 도발 행위에 대한 우려와, 이에 단호하게 대응할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아베 총리도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을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면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새로운 대북 제재 결의안 도출을 위해 미일 두 나라가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베 총리는 또 도발을 일삼는 북한에 대한 보상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미국 측과 대북 금융제재 방안을 논의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이날 회담에서 북한이 자행한 일본인 납치 문제도 거론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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