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스 신임대사 8일 선서식 갖고 한국 부임
워싱턴-박정우 parkj@rfa.org
2008-09-07
첫 여성 주한 미국 대사인
캐슬린 스티븐슨 주한 미국 대사가
8일 미국 국무부에서 주한 미국 대사로서의 선서식(Swearing-In Ceremony)을
갖고 한국에 부임합니다.
스티븐스 주한 미국 대사는 당초 지난 6월 부임 예정이었으나
북한 인권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샘 브라운 백 상원의원의
상원 표결 보류에 막혀 예정된
일정보다 늦게 한국에 부임하게됐습니다.
스티븐슨 신임 주한 미국 대사는 앞서
지난 4일에는 한반도 정세에 관한 이해를 위해
관련 학자들을 초청한 세미나를 워싱턴 시내에서 가졌고
이 자리에는 워싱턴에 본부를 둔 북한 인권위원회에서
일하고 있는 한반도 문제 전문가들도
초청해 북한 인권에 관한 인식과 정보도 함께 나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스티븐슨 신임 주한 미국 대사의
한국 부임 시기는 이달 하순께로 예정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스티븐스 신임 대사는 상원 청문회 당시에도
청문회가 끝난뒤 한국 기자들의 질문에
한국어를 더 공부해야겠다 라면서 유창한 한국어를 구사하기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