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유람선은 일년에 1-2 번 정도 압록강에 나타나는데 어제 부터 나타난 이 유람선은 올들어 처음 압록강을 다니는 것이라고 현지 관광업계관계자가 전했다.
중국 단둥 쪽에서 바라본 압록강에는 약 2~3백명이 타고있었다. 유람선은 1층과 2층으로 나뉘어져있고 발디딜틈도 없이 승객들로 꽉 찬 목습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이 유람선에 탄 북한 승객들의 옷 차림. 대부분 승객들의 복장은 아주 말끔했다. 남자들은 남방 와이셔쓰나 티샤쓰 에 깨끗한 바지차림, 그리소 여자 승객들은 나름대로 신경써서 차려입은 한복차림이다. 북한의 유람선은 1년에 1~2회정도 운행하기 때문에 북한의 유람선이 압록강에 나타나자 중국인들은 신기하듯 쳐다보고 승객들에게 손도 흔들어주고 사진도 찍는다.
중국 유람선들은 수심이 허용하는 한 최대한 북한쪽 가까이 까지 가는 운행코스를 잡지만 북한유람선은 강중간에서 반정도 더 중국쪽으로 오는 정도이지 아주 가까이 오지는 않는 다고 현지 관광 안내인이 전한다. 그래도 유람선을 탄 북한사람들은 아주 좋아하고 손도 흔들곤 하는데 대부분의 승객들이 햇볕에 많이 그을린 모습이어서 그들의 생활상을 짐작케 한다고 관광 안내인들은 전한다.
올림픽이 열리는 동안에도 중국과 북한 국경 지대는 탈북자들의 특이한 통향 없이 조용하다. 이에대해 현지 공안관계자는 올림픽 보안강화로 탈북자들이 활동을 자제하고있어서 붙잡히는 탈북자도 많지않다고 귀뜸한다.
북한 쪽에서도 국경 감시를 올림픽 기간중 대폭 강화해 넘어오는 탈북자도 별로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과 중국을 오가는 물동량도 올림픽이 열리는 것과는 상관 없이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인들은 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