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대통령에 탈북자 인권팔찌 착용 요청

2008-07-16

미국의 여러 인권단체들의 연대인 ‘북한자유연합’은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 8일 올림픽 개막식 참석을 위해 중국을 방문할 때 중국내 탈북자 인권보호를 상징하는 ‘팔찌’를 착용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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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인권보호를 상징하는 ‘팔찌’
북한자유연합은 16일 발표한 언론보도 자료에서 지난 9일 부시대통령에게 이 같은 요청을 한 서한을 공개했습니다.

이 서한에서 북한자유연합은 “북한주민들의 안녕을 진심으로 걱정해온 부시대통령이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때 이팔찌를 착용한다면 북한주민들에 대한 대통령의 온정의 마음을 전세계에 보여주는 것은 물론 북한 주민들의 고난에 동참한다는 것을 드러낼수 있을 것”이라면서 그 같이 요청했습니다.

북한자유연합은 또,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하는 다른 전세계 지도자들과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들, 그리고 관람객들도 이 팔찌를 착용해, 중국내 탈북난민들의 인권을 지지한다는 것을 중국정부에 보여주자고 호소했습니다.

합성고무로 된 이 팔찌에는 영어로 “FREE NORTH KOREANS”, 즉, “탈북난민들에게 자유를” 이란 말이 새겨져 있습니다. 북한자유연합은 선수들과 관람객들에게 이 팔찌를 무료로 배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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