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축구장에 삼성 광고?

-오프닝

지난 달 16일 조선중앙TV에서 방송된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북한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평양 김일성 경기장에서 열렸는데요. 남쪽에선 경기 내용과 결과보다 경기장에 대거 등장한 개성 고려인삼, 평양 건재공장 등 북한 기업의 광고판이 더 화제가 됐습니다.

청취자 여러분도 경기를 눈 여겨 보셨으면 무엇을 얘기하는지 아실 것 같은데요. 오늘 <광고를 말한다>에서 이 얘기 해봅니다. 전 조선-체코 신발 합작 회사 사장 김태산 선생과 함께 합니다.

방송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