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회가 도우면 북한 붕괴는 가까워”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2017-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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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난민인권연합 김용화 대표가 자유아시아방송을 방문해 인터뷰하고 있다.
탈북난민인권연합 김용화 대표가 자유아시아방송을 방문해 인터뷰하고 있다.
RFA PHOTO/이현기

자신도 탈북자이면서 탈북 후 자신이 겪어 본 온갖 고생으로 탈북 난민의 어려운 처지를 잘 알아 탈북자 구출에 앞장서고 있는 김용화 씨가 최근 미국 한 대학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한 바 있습니다. 그는 미국 방문에서 자신이 겪은 탈북 과정의 어려움을 증언했으며, 지금 북한주민들 북한 내부 어디서라도 들고 있어 난다면 동참할 군인이나 주민들 너무 많은데 그 사람들한테 힘을 실어주면 북한체제 붕괴는 이젠 시간적 문제라고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탈북인 김용화 씨는 함경남도 함흥 철도국에서 일하다 1988년 탈북했지만, 자신이 탈북자라는 신분을 증명할 길이 없어 중국, 월남, 한국, 일본 등을 무려 14년간 떠돌다 천신만고 끝에 2002년 한국 국적을 취득한 탈북자이기도 합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탈북난민인권연합 김용화 대표로부터 북한변화를 위한 탈북자들의 역할에 대한 이야기로 함께 합니다.

최근 8월 초 미국을 방문하셨는데 특별한 계기가 있습니까?

: 이번에 미국에 팔로알토 대학교 초청으로 왔습니다. 북한주민들의 대한 인식개선이 필요할지에 대해 논의를 했는데요. 어떤 방법으로 풀 것인가! 즉 현재 북한의 상황을 기준으로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북한주민들의 인식개선이 필요한 것에 관해 말씀하셨다고요. 중국에는 얼마나 많은 탈북자들이 나와 있는지요.

: 제가 탈북하게 된 경로, 탈북 경로는 왜 이야기 했냐면은요. 그만큼 지금도 탈북자들이 사선을 목숨 걸고 넘는 것은, 저도 겪어 봤기 때문에 이야기했고요. 현재 중국에 나와 있는 20여만명의 탈북자들의 비참한 생활, 또 약 5만 명 정도 되는 20대 미만, 일명 위안부 아닌 중국에서 성노리게로 팔려 다니는 여성들 문제, 이걸 지금 어느 정도까지 지켜만 봐야 될 지, 그리고 현재 김정은 체제에서 계속 끊이지 않고 도발하는 원인과 우리가 어떤 방법으로 거기에 대응해야 될 지 그런 문제를 가지고 한 시간 이상 토론을 했습니다.

북한의 미사일 실험 등 도발행위가 계속되고 있는데 북한의 도발 행위를 막을 수 있는 어떤 방안이 있겠습니까?

: 그렇지요. 방안은 충분히 있는데, 지금 이 김정은 체제를 살려주는 거는 유엔이나, 남한쪽에서 살려준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김정은 체제에 들어가는 모든 물건은 체제 유지를 위해서 쓰는 것이기 때문에 그러니까 그 방법을 바꾸면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북한 주민에게 직접 다가가는 방안이 있으면 설명해 주세요.

: 가장 중요한 건 북한 주민들도 이젠 인식이 바꿔가고 있기 때문에, 그 바꿔가는 인식 속에서, 이제는 북한 당국에만 지원하려고 하지 말고, 북한주민들을 개몽 시키는 데 이제는 주력해야 한다. 금년에도 장난 아닙니다. 압록강 두만강을 넘어오는 일반 주민들, 생계형으로 탈북하는 사람들, 이 사람들한테 우리가 어떤 방법으로 희망을 줘서, 저는 지금도 확실한 건 북한주민 10만명을 대한민국에서 대려 오던가, 아니면 고위급 인사 3백명 이상만 탈출에 성공시킨다면, 북한체제는 자연히 흔들릴 수 밖에 없고, 그 흔들림을 지금 막기 위해서 김정은은 계속적으로 두만강 압력강 연선에다 군인들, 탈북을 막기 위해서 이제는 삼팔선이 무서운 게 아니고 압록강 두만강이 더 무서워 졌으니까. 근데 최근에 생계형으로 넘어오는 사람들이 억수로 늘어 났습니다.

북한 내부 변화를 위한 제안이 있으면 해 주시지요.

: 탈북해 오는 주민들은 통일을 위한 밑거름이라고 보고, 그 사람들을 정말 국제사회의 동요를 일으켜서라도 구출하는 쪽이 되야 되는데 중국 쪽에서 북송 하던가, 중국 쪽에서 알려 안 준다고, 한국에서는 중국에만 자꾸 밀어 부치려고 하는데 그러지 말고, 중국이 말을 안 들으면 이제는 지원에 대한 방법도 바꿔서 탈북자나 탈북자 가족(북한에 두고 온 가족들) 이 사람들을 계몽 시켜서 북한내부가 들고 일어나도록 하면, 이 북한정권이 바뀌는 건 중국이나 미국이 개입 해도 안되고 북한주민들 스스로가 이젠 일어나게 끔 외부에서 도와줄 때가 됐는데 너무 대응을 안하고 있는 거에요.

북한 내부 변화를 위한 탈북자들의 역할이 있다면

: 방법이야 얼마든지 있지요. 얼마든지 있는데 그런데 한국정부는 돈을 쓰던가, 이렇게 하면 북한이나 중국에 눈치를 봐야 된다고 하는데, 실지로 통일부나 남북 하나 재단이나 북한 인권 팀이라는 팀 자체가 없어요. 그러니까 해외 중국 쪽이나 제3국에 나가 있는 탈북자는 우리 국민이 아니라는 인식을 한국정부는 가지고 있기 때문에, 20만명 이상의 탈북자가 한국에 들어 왔을 때 이 사람들이 단돈 100만원씩이라도 북한에다 송금했을 때 잘 살지 말아야 될 변절자 가족이 더 잘살게 되면 북한 체제는 자연히 흔들릴 수 밖에 없는데,

현재 북한의 행태를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 솔직히 말해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에 대한 강경정책을 펴는 것 만은 잘하는데 방법 논에서는 북한의 뒤를 따라가고 있다고 보는 거에요. 김정은이 미사일을 쏜다고, 쏘지 말라고 협박을 해도 계속 쏘고 있지 않습니까 이게 뭐냐 면 사드 문제도 그래, 모든 걸 보면 김정은이 작품에서 중국과 한국도 사이가 갈리고 또 중국을 자꾸 자극을 줌으로 해서 중국과 미국의 관계를 벌려놓고 이럴 때 미국에서 할 수 있는 건, 우리 탈북자들, 탈북자들을 통해서 북한체제 내부를 붕괴시키는 방법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미국과 중국이 싸움을 할 것도 아니고, 해도 안되고, 또 반대로 북한과 싸움이 붙으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남한 주민에게 돌아가기 때문에 이제는 북한주민들 자체가 알만한 사람은 다 알고 있어요.

북한변화를 위한 북한주민들의 바람은 무엇 입니까?

: 북한 주민들이 전쟁을 바라는 건 김정은 체제가 무너지는 전쟁을 바라고 있기 때문에, 이럴 때 공짜로 통일을 바라지 말고 북한주민들한테 희망을 주는 메시지 또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유엔에서도 북한주민들을 위해서 물자 지원을 한다고 하는데, 그게 고스란히 김정은 체제 유지에 들어가기 때문에 그런 식으로 하지 말고 정말로 북한을 도와 주고 싶다면 유엔에서 직접 들어가서 배분을 해 주지 않는 한 주지 말고, 또 하나는 지금 북한주민들 어디서라도 들고 있어났다면 동참할 군인이나 주민들이 너무 많은데 그 사람들 한 테 힘을 실어주면 북한체제 붕괴는 이젠 시간적인 문제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탈북난민인권연합 김용화 대표로부터 북한변화를 위한 탈북자들의 역할에 대한 이야기로 함께 했습니다. 지금까지 인터뷰에 RFA 이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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