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북한인권자유연합 돕기 위한 MWC음악회 성황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2017-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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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폴리탄여성합창단 단원들이 공연 후 함께 하고 있다.(왼쪽이 홍희경 이사장)
메트로폴리탄여성합창단 단원들이 공연 후 함께 하고 있다.(왼쪽이 홍희경 이사장)
사진제공: 메트로폴리탄여성합창단

워싱턴 일원에서 활동하는 메트로폴리탄여성합창단(MWC, Metropolitan Women’s Choir)이 지난 10월 중순 북한인권자유연합을 돕기 위한 제10회 음악회를 열어, 모금한3천 달러를 수잔 숄티 대표에게 전달했다고 메트로폴리탄여성합창단 홍희경 이사장이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홍 이사장은 지난 2013년과 2014년 워싱턴 평통 회장을 할 때 “북한어린이 합창단과 극동방송 어린이 합창단을 미국에 초청해 카네기 홀에서 공연 하려던 계획을 실행 하지 못했다”면서 언젠가는 꼭 성사 시키고싶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미국 북한인권자유연합돕기 메트로폴리탄여성합창단 공연 소식 홍희경 이사장과 회견을 통해 알아봅니다.

메트로폴리탄여성합창단이 지난 10월에 북한인권자유연합 돕기 음악회를 가졌는데 미국 북한인권자유연합을 돕게 된 어떤 계기가 있었습니까?

: 메트로폴리탄여성합창단이 10주년 이번에 음악 행사를 하면서요. 저희가 특별히 관심 있는 게 수잔 솔티(Suzanne Sholte) 대표, 미국 분이신데 정말 미국 분 중에서도 이렇게 한국에 북한 동포들을 위해서 인권 운동에 앞장서는 분은 없는 것 같습니다. 제가 5년 전에 워싱턴 평통 회장을 하면서 이분을 모시고 북한인권에 관해서 강연을 열고 개인적으로 친분을 맺어 왔었는데, 특별히 이번에 10주년을 맞아서 특별히 김정은 독재자한테 압박받는 북한 동포들을 위해서 우리가 적은 힘이나마 인권을 위해서 모금 운동을 해 보자! 그런 의미에서 이번 음악회를 개최하게 됐습니다.

이 메트로폴리탄여성합창단10주년 정기 음악회 행사 어땠는지 설명해 주시지요.

: 30명 단원이 거의 기독교인 이어서 주로 성곡 위주로 했고, 그 다음 우리 가곡도 했고요. 이번 정기음악회가 열린 락빌 소재 유대인 커뮤니티 센터인 크리거 오디토리엄(강당)의 좌석이 350석인데 한 100명이 더 왔지만, 아쉽게도 못 들어와서 돌아갔습니다. 음악회는 굉장히 좋았고, 중간에 또한 수잔 숄티 여사께서 인사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그래 그동안 북한인권에 대해서 어떻게 일해 오셨고, 김정은으로부터 우리 북한 동포들이, 형제 자매들이 어떻게 최악의 인권에서 고생하는지를 설명해 주셔서요. 많은 참석한 교포들이 공감해서 아주 좋은 음악회였습니다.

이번 음악회 동포들의 뜨거운 호응 받았다고요.

: 열정으로 성곡과 가곡을 부른 성악가들로부터 많은 감명을 받았고, 그리고 미국 분이 북한 우리 형제자매들을 위해, 인권을 위해 일하는데 또한 많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이번 음악회 참석한 한 분은 정말 수잔 숄티여사가 북한형제자매들을 위해서 인권을 위해 일하는데 감명을 받아서, 저희들을 위해 좋은 글을 써 주시고, 이런 음악회가 자주 열리기를 바라고, 또한 북한 형제 자매들의 인권을 위해서 같이 일하겠다는 뜻도 밝혀 감명을 받기도 했습니다.

모금된 돈을 수잔 솔티 대표에게 전달 하셨고, 이 자금은 어떻게 쓰여집니까?

: 저희들이 3,000불 전했는데요. 수잔 숄티여사가 그래요. 한인 사회가 도네이션(기부) 해준 것이 처음이라며 너무 감사하다고 하셨고, 기금을 자유북한방송(FNKR, Free North Korea Radio)을 통해 북한 사람들에게 복음과 외부 소식을 전하는 데 사용하게 된다고 전해 왔습니다.

이렇게 좋은 일 하셨는데, 메트로폴리탄 여성합창단 자랑해 주시지요.

: 메트로폴리탄 여성 합창단은 워싱턴에서 유일한 여성합창단인데 연중무휴로 매주 수요일 모여서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전공하신 분이 반이고, 나머지 반은 음악을 사랑하는 분들이라서 마음이 일치된 마음으로 성장해가고 있는데, 지휘자와 반주자도 한마음 한뜻으로 여성합창단으로 면모를 성숙시키고 있습니다. 그동안 여성합창단은 특히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위해 위로도하고 양로원에 가서 위로 하는 등 귀한 합창단입니다.

그 동안 메트로폴리탄여성합창단은 좋은 일을 많이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메트로폴리탄여성합창단은 작년에는 위안부 할머니들의 기금 음악회를 했고, 또한 워싱턴에 나이 많으신 어르신 모임인 상록회를 돕는 모금 음악회도 했으며, 매년 돕는 주체를 정해 음악회를 하는데 이번에는 특별히 10주년을 맞아 북한인권단체를 돕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특히 북한 우리 형제자매들이 김정은 정권에서 정말 억압받고, 굶주리고 특히 북한 어린이들 정말 아주 음식은 먹지 못해 빼빼 말라는데, 이런 사람들 인권을 위해 비정부 기구는 물론 남한 정부에서도 더 신경을 써야 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지금 북한의 핵 문제 때문에 국제사회가 시끄러운데 이번 음악 행사는 결국 북한 동포들을 위한 행사라고도 할 수 있는데 북한동포들에게도 한마디 해 주시지요.

: 북한 동포들 언젠가는 하나님께서 저희들이 평화적인 통일을 이루어 주실 것입니다. 극동방송이나 자유아시아방송 해서 방송을 매일 북한의 보내고 있습니다. 방송을 들으시며 정말 희망을 잃지 마시고, 우리가 열심히 기도함으로 언젠가는 평화통일이 될 거라고 믿고, 언젠가 같이 만나서 자유롭게 사랑을 나누는 그런 날이 오기를 간절히 기원하고 있습니다.

남북한 어린이 합창단 미국 공연을 준비하셨던 이야기 들려주세요.

: 제가 평통 회장을 할 때 2013년 2014년인데요. 당시 북한 어린이 합창단 30명은 제가 개인 돈으로 비행기와 거주비용을 준비하고, 미국 카네기홀에서 한국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이 함께 손잡고 미국 분들에게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영어로 부르고, 그래서 한번 우리 통일의 노래를 불러보자!

앞으로 개인적으로 꼭 이루고 싶은 일이 있다 면은요.

: 제가 5년 전 평통회장을 할 때 가장 하고 싶은 일이 있습니다. “한 10년 전에 뉴욕 필하모니 (로잔 밀러 지휘자)가 평양에서 공연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 미국 정부에서도 평양 오케스트라를 미국에 데려와 교류를 하고자 했는데, 이명박 정부 시절인데 북한에서 미사일 쏘는 등 원인으로 오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당시 북한에 있는 평양 어린이 합창단과 극동방송 어린이 합창단을 (어른들이 힘드니까?) 미국 뉴욕 카네기 홀에서 공연하며 문화적으로 하나 되자 그렇게 꿈을 꿔 왔는데 그 당시 못 했는데, 한 번은 꼭 하고 싶습니다. 언젠가는 먼저 문화적으로 하나 됨을 위해 교류를 나누면서 인권을 생각하면서 그렇게 하는 게 제 꿈입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미국 북한인권자유연합돕기 메트로폴리탄여성합창단 공연소식 홍희경 이사장과 회견을 통해 알아봤습니다. 지금까지 인터뷰에 RFA 이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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