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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의 회식이라는 건 직장에서 여러 사람들이 모여서 함께 식사를 하고 술도 한잔하는 그럼 자리입니다. 맞죠?
맞습니다. 사실 밥보다는 술자리가 많고요... 한 달에 한번, 두 번... 이렇게 횟수는 정하진 않았지만 큰 일이 끝나서 한번 회식, 이렇게 추석 앞두고 회식... 어느 날 갑자기 모이는 회식도 많습니다.
양복 입고 넥타이 매고 회사 다니는 회사원들도, 식당에서 일하는 직원들도, 시간제 일을 하는 사람들까지... 남쪽 직장에선 회식이 일반적이라서 회식도 업무의 연장이다... 이런 얘기도 합니다.
사실 이 회식이 그렇게 반갑지만은 않습니다. 회사 상사들과 함께 하는 술자리가 편하고 즐겁지만은 않거든요. 꽤 곤욕입니다. (웃음) 그래서 회식은 업무의 연장이다... 이런 얘기 나오는 겁니다.
이런 회식 자리에 빠지지 않는 게 술, 술 한 잔 씩들 들어가면 노래도 한 곡 해야죠? 이번 주 재밌는 조사 결과가 하나 나왔네요. 직장인 회식 애창곡 순위! 5위부터 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