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로 떠나는 봄꽃놀이

서울-윤하정 xallsl@rfa.org
2015.03.27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음악 산책> 윤하정입니다.

요즘 남한은 한낮의 기온이 20도 안팎을 기록하며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옷차림이 한층 가벼워졌고요. ‘춘곤증’이라고 하죠? 겨울 동안 긴장했던 근육이 이완되면서 나른한 기분에 자꾸만 졸음이 몰려오곤 합니다. 아직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해서 겨울에서 완전히 벗어나지는 못한 모습이지만, 그래도 오는 봄을 막을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특히 오색의 봄꽃들이 전국 곳곳을 화사하게 물들이면서 휴일이면 꽃구경 가는 나들이객들이 많아졌는데요. 오늘 <음악 산책> 시간에는 노래로 봄꽃놀이 떠나보실까요?

첫 곡은 한영애 씨가 부르는 ‘봄’ 준비했습니다.

BM 1. 한영애 -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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