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의 한인들] '최고의 명의는 가정주부'다 출간한 원응식 박사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201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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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의 사람들은 건강하고 오래 살기를 원한다. 그래서 각종 건강식품을 찾아 나서는 가하면 스스로 건강식품을 개발해 자신만의 건강생활을 즐기는 사람도 있다. 최근에 워싱턴에서 버섯 박사로 통하는 원응식씨는 ‘최고의 명의는 가정주부다.’를 펴냈다. 원 박사는 버섯과 함께 47년간 연구와 임상을 통해본 건강의 가장 큰 원천은 주부라고 말한다. 주부들이 식생활을 개선해 가정 주치의로 나서면 인간수명을 120세까지 연장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자유아시아방송 지구촌의 한인들 오늘은 원응식 박사가 출간한 ‘최고의 명의는 가정주부다’책의 주요 내용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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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을 연구하고 건강과 관련성을 50년 가까이 연구한 원응식 박사. -RFA PHOTO/이현기
원응식 박사는 ‘문명과 의술은 갈수록 발달하는데 성인병, 난치병은 더 기승을 부린다.’며 ‘47년간 버섯을 연구, 보급하면서 한인을 포함한 모든 미국의 시민이 건강하게 살기를 바라는 마음에 책을 내게 됐다’고 출간 취지를 밝혔다. 

원응식 박사: 버섯을 연구하고 건강과 관련성을 50년 가까이 연구해 오면서 한인 동포들에게 건강에 도움을 줘야겠다는 심정으로 그동안 동포 신문에 건강칼럼을 5년여 썼는데 이 칼럼을 한 번 보고는 잊어버리더라고요. 그래 오랫동안 건강을 위한 가정의 건강 백과식으로 사용하도록 하기 위해 책을 발간하게 됐습니다.

원응식 박사는 과거 우리 선조의 식생활과 오늘의 현대 식생활 변화를 예를 들면서 풍부한 영양소가 인간 수명을 연장해주고 있다고 들려준다.

원응식 박사: 교포사회에서 건강에 대한 특강이나 강의를 많이 했어요. 특강 때 주부들이 많이 참석하시더라고요. 그래 주부들에게 질문 하곤 했어요. 옛날부터 현재까지 최고의 명의는 누구라고 생각하느냐고, 주부들이 하나같이 이조 시대 때 명의였던 허준 선생을 말씀하시더라고요. 중국의 화타 선생을 말하고요. 그거 틀린 이야기 아니에요. 맞은 이야기에요. 당시에는 그분들이 최고 명의였어요. 그런데 우리가 역으로 추적 분석해보면 당시의 한국 사람들의 평균 수명이 33세입니다. 당시 환경은 공해가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식품도 웰빙이에요. 그러면 더 오래 살았어야지 왜 수명이 짧았냐! 결론적으로는 영양이 부족한 식품들을 섭취하셨던 것 같아요. 그래서 수명이 짧았던 것 같고, 그런데 지금 현대는 공해가 있고 불량 식품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80세 90세 평균 수명이 나오지 않아요. 이런 이유는 식품의 영양이 풍부하고 생활 환경이 편리하고 또 의학이 눈부신 발전이 됐지요. 이래서 수명이 길어졌다고 봐요. 지금 수명이 80세 90세 되는데 이것이 앞으로 120세까지도 가능하다는 진단이 나오고 있어요.

원응식 박사는 ‘오늘날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파수꾼이자 명의 중의 명의는 가정주부들’이라며 ‘주부들이 마음먹기에 따라 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도, 망칠 수도 있다’고 강조한다. 원 박사는 그래 감히 최고의 명의는 가정주부다라고 책의 제목을 붙였다고 말한다.

원응식 박사: 가정주부는 최고의 명의 이기 이전에 종합병원 원장이라고 표현해요. 이유는 우리 신체 구조를 보면 간단하게 설명하면 눈이 아프면 안과에 가고, 이가 아프면 치과에 가고, 귀가 아프면 이비인후과에서 진료 받는데 가정주부들은 아이가 아프다, 남편이 머리가 아프다 배가 아프다 하면 즉각 감시해요. 또 치료하려고 신경을 쓰고 자신이 하다 안되면 병원에 갑니다. 이게 24시간 파수꾼으로 가족 건강을 지키지요. 또 한가지는 중요한 이야기인데 우리 가족들이 고기를 좋아한다. 지방질이 있는 걸 좋아한다 해서 음식을 잘못 제공 하면은요. 전부 가족이 비만이 돼요. 비만이 되면 합병증이 많이 옵니다. 당뇨라든가 고혈압이든가 콜레스테롤이 높던가 등 참 여러 가지 무수한 질병이 발생해요. 이걸 사전에 막을 수 있고 차단할 수 있는 사람들도 가정주부입니다.

원응식 박사는 명품 김치를 만드는데 배추에서 농약을 제거해야 된다고 강조한다.

원응식 박사: 명품 김치는 배추에서 농약을 제거해 만드는데 배추의 농약 제거는 주재료가 숯가루에요. 한국에서 말하는 참나무 숯가루로 시험도 해보고 연구도 해 봤는데 안되고요. 미국에서 제가 추천하는 숯가루는 코코나 나무나, 봉숭아 나무로 만든 숯가루여야 농약제거가 돼요.

그렇다면 원응식 박사에게 농약 제거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해 달라고 했다.

원응식 박사: 미국에서는 건강식품점 등에서 농약제거로 판매하는 숯가루는 ACTIVATED CHARCOAL로 가격은 비교적 저렴해요. 5갤런짜리 바께스에 물을 80% 정도 채우고 그런 다음 숯가루를 2 테이블 스푼을 넣고 배추를 세포기 정도 잘라서 집어넣습니다. 그러면 그물이 새까매집니다. 당군 뒤 한 40분에서 50분 정도 후에 배추를 끄집어내어 씻으면 숯가루는 싹 씻겨나갑니다. 그때 놀랄 일이 뭐냐면 배추가 살아 있는 기분으로 나타납니다. 색깔도 좋고 배추의 향이 살아납니다. 그렇다면 독이 빠졌다는 증거입니다. 그렇게 김치를 담아 먹게 되면 아주 좋은 김치가 됩니다. 과일도 농약 빼는 방법은 역시 바케스나 큰 그릇에 숯가루를 한 숟갈이나 두 숟갈 타서 사온 과일을 통째로 집어넣습니다. 한 30분 정도 지나면 농약이 빠지더라고요. 그래 물에 씻으면 과일 맛이 달라요. 다른 과일도 똑같아요. 사과 배 같은 경우는 한 40분 정도 담그니까 싣겨지더라고요.

원응식 박사는 자신이 직접 만든 명품 김치의 효능에 대해 설명해준다.

원응식 박사: 우리 스타일의 식품이에요. 된장 김치 참 좋은 식품입니다. 농약 제거한 배추로 만든 김치는 골다공증도 예방이 돼요. 그래 제가 김치 만드는 방법을 제시했는데요. 칼슘을 김치에 넣는다는 말 처음 들었을 거에요 이 칼슘은 제약회사에서 만든 칼슘이 아니고 조개껍데기라든가 귤 껍데기를 김치 담글 때 집어넣어요. 그래 이것들이 분해되면서 칼슘을 공급해줘요. 그래 골다공증에 많이 도움이 돼요. 명품 김치를 만들었다고 하면 보약 중에 보약이라고요. 그래 한국 식품은 좋은 게 참 많아요. 김, 다시마, 콩, 등 우수한 식품이 많습니다.

원 박사는 명품 김치를 이렇게 만든다고 들려준다.

원응식 박사: 첫 번째는ACTIVATED CHARCOAL, 숯가루를 준비하고 생표고버섯, 느타리버섯 각각4온스 정도 그다음 고춧가루 파 생강마늘소금 등 양념은 동일하지요. 그리고 미나리 한단 정도 아스파라거스 한단 정도 그다음에 귤 껍데기나 클랩 껍데기를 2개 정도를 준비하면 통배추 3포기 내지 4포기의 명품 김치를 담글 수 있는 재료입니다. 귤껍데기나 클랩껍데기는 배추 포기의 중간 중간에 넣어놓으면 배추가 숙성하는 과정에서 배추가 빨리 익는 것도 방지해주는데 칼슘이 많아서요. 그래 김치 맛이 좋아지지요. 표고버섯과 느타리버섯은 반씩 토막을 내서 김치 양념을 만들 때 같이 섞어 넣어요.

원 박사는 웰빙 식품을 재배를 위해 텃밭의 토양을 바꿔야 한다고 말한다.

원응식 박사: 교포들이 집집마다 가보면 조금만 텃밭을 가지고 계신다고요. 여름철에 교포들 집에 방문하면 고추를 많이 심었어요. 고추를 하나 따 먹어봐요. 이건 먹으면 안 되는데 이건 먹어도 되는데 하는 감정을 합니다. 정성 들여 키운 고추를 이거 정말 웰빙이다. 참 좋은 식품이다 하고 둘러앉아 먹잖아요. 제가 보기엔 딱하기 짝이 없어요. 맛을 보니까? 고추 자체가 산성이에요. 식물이 산성이 되면 몸에 좋지 않습니다. 그래 교포들 가정의 흙을 채취해 PH 검사해보니 거의 산성이 많아요. 산성 텃밭에서 채소를 심었을 때 웰빙식품이 되느냐! 아니에요. 토양을 바꿔야 됩니다.

원 박사는 텃밭을 산성에서 알칼리성 토질로 바꾼 다음에 야채를 심어야만 알칼리성의 좋은 채소를 가꾸게 된다고 말한다. 알칼리성 식품을 먹게 되면 질병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한다.

원응식 박사: 산성을 알칼리성으로 바꾸는 데 어려움이 없어요. 우리가 사는 주위 흙을 파는 가게에 가면 LIME(석회)인데 말하자면 돌가루에요. 50파운드짜리가 7달러나 8달러밖에 안되어요. 이걸 두 포 정도 사다가 텃밭에 부으세요. 이렇게 부어 놓으면 서서히 텃밭이 알칼리성으로 바꿔 집니다. 이런 다음에 고추도 심고 배추 야채도 심어서 먹으면 소위 알칼리성 좋은 식품을 섭취하게 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원 박사는 버섯은 신이 준 최고의 식품이라고 들려준다.

원응식 박사: 표고버섯이 우리 인간들에게 엄청나게 좋다는 연구를 많이 한곳은 미시간 대학 듀크대 하버드에서도 연구했어요. 표고버섯의 액기스를 추출해서 쥐에게 임상실험 해보니까? 암의 세포를 퇴치 시켜요. 전위하는 걸 많이 막아요. 표고버섯이 혈관 벽에 있는 지방을 분해 시켜요. 저는 표고버섯이 하늘이 주신 최고의 식품이라고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원 박사는 표고버섯을 유리컵에 당 구어 뒀다 먹으면 건강에 좋다고 말해준다.

원응식 박사: 유리컵에 80% 물을 따라 놓고요. 단, 조건은 생수를 넣으세요. 우수한 표고버섯이 탁구공만 하다면 반으로 짜릅니다. 하나를 집어넣어 컵 차 냉장고에 넣었다가 아침에 보면 물 색깔이 콜라 색깔이 나요. 그 물을 아침에 마십니다. 그리고 버섯을 꺼냅니다. 꺼내서 창가에 놓아두면 마르면서 다시 회복이 돼요. 어떤 식물이든지 다시 회복되는 식물은 없지만, 표고버섯만 회복됩니다. 아침에 넣어둔 것은 저녁에 먹곤 하면 각종 질병 예방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자유아시아방송 지구촌의 한인들 오늘은 ‘최고의 명의는 가정주부다.’책을 발간한 원응식 박사를 만나봤다. 지금까지 지구촌의 한인들 기획과 진행에 RFA이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