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는 지금] 김정일 사망, 세상이 달라져 보여

토론토-장미쉘 xallsl@rfa.org
201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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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사망과 관련해 캐나다 3대 국영방송의 하나인 글로벌 TV와 인터뷰를 하고 있는 북한인권협의회 회원들과 대북풍선단장 이민복씨(왼쪽).
RFA PHOTO/장미쉘
MC: 캐나다에서 관심이 높아가는 북한의 인권문제와 탈북자들 그리고 한인사회 소식을 전해드리는 캐나다는 지금, 토론토에서 장미쉘 기잡니다.

김정일 사망소식이 전해지자 캐나다 각계의 반응도 뜨겁습니다. 특히 북한인권을 위해 다년간 헌신해온 북한인권 협의회 이경복회장은 캐나다의 수도 오타와에서 김정일 정권을 무너뜨리기 위한 가장 평화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에 대한 집회를 마치고 돌아와 바로 이 소식을 접했다며 흥분과 격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경복: 김정일은 사탄이라 이거지.. 그 악의 근원인 사탄이 사라졌고...

이경복 회장은 캐나다 주요언론들에서 앞 다투어 인터뷰 요청을 하고 있다며 오타와 현지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경복: 우선 CBC 라디오에서 아침 인터뷰를 했고 오타와 에 있는 현지 CBC 라디오에서 직접 기자회견을 하고 갔고 오후에는 글로벌 TV에서 녹화방송을 하고 갔습니다. 오늘 여기 연방의원 두 분을 만났고 외무부 관계자를 만났는데 다 갈 적마다 축하인사를 받았습니다. 이런 일이 있을 적마다 수상 실에서 스테이트먼트가 발표되는데 스티븐 하퍼 수상은 김정일이 죽었는데 이자가 어떻게 기억 될 것인가? 아주 자기 국민을 보호하지 않고 굶겨 죽인 대표적인 독재자로 기억될 것이며 기대 하건 데 개방된 국민을 보호하는 정권이 나타나기를 기대한다... 그런 취지로..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이경복 회장은 특히 탈북자들의 심정이 남다르다고 하면서 모두가 흥분된 심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경복: 여러 군데서 토론토에서 전화가 왔어요.. 우선은 이 뉴스를 들었는가 고 물어보는 것부터 시작해서 있는 탈북자들에게서 여러 전화가 왔어요... 우선은 반가워가지고 그 기쁨을 모를 가봐.. 김정일이 빨리 죽은 것이 우리가 기도해서 된 것 같기도 하고 우리가 노력해서 된 것 같기도 하고 여러 가지 얘기를 하면서 서로 그 기쁨을 나누고 그래요. 어떤 분은 내 일생에서 가장 기쁜 날이라고 하는 분도 있고 그 뉴스를 들은 순간부터 이 세상이 달라져 보인다네.. 기쁨이 얼마나 크면 그렇겠어요.. 그 치하에서 고생하다가 나와서 보니까 그 사람 때문에 그렇구나... 그 사람이 죽었다니까 감개무량 하지 않겠어요?

한편 북한인권협의회가 주최한 포럼에 참가하기 위해 캐나다를 방문하고 있는 대북풍선단장 이민복씨는 오랫동안 김정일 정권의 진실을 알리기 위해 투쟁해왔는데 캐나다의 수도 오타와 에서 이 소식을 듣게 되어 남달리 뜻 깊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민복1: 아주 기쁘고 모스크바 있을 때 김일성 사망을 들었는데 해외에 나와서 김정일 사망을 들으니까 참 감회 깊고요... 김정일은 아주 악덕 노예 주죠.. 노예주도 노예를 부려먹기 위해서라고 잘 먹이는데 어떻게 노예주가 노예를 생각하는 것 만큼도 여기지 않는가 이거죠...

이민복단장은 정일은 죽었지만 진실의 소식을 전하는 대북풍선은 계속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민복2: 김정일은 죽었지만 그 김정은을 비롯해서 한통속인 덩어리는 그대로 있고요..물론 많이 약화된 상황입니다. 우리가 최선을 다해서 사역을 해야 되겠다 특히 폐쇄가 특징은 풍선으로서 폐쇄를 뚫는 영의 전쟁을 개혁 개방할 때까지 계속 할 것입니다.

한편 김정일이 사망했다는 보도에 탈북자들과 교포들뿐 아니라 많은 캐나다 사람들도 축하할만한 일이라며 기뻐했으며 북한주민들의 생활이 좀 더 나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토로했습니다. 오랫동안 북한인권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온 알렌 디온 씨는 북한인권문제는 계속해서 존재 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알렌 디온: We have to still fight for North Korean citizens...just normal people..

지금까지 캐나다에서 RFA 자유아시아방송 장미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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