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BM발사,김정은 수명 단축시킬것

런던-김동국 xallsl@rfa.org
2017-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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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노동신문 미사일 발사 승인을 내리는 김정은의 모습.
사진은 노동신문 미사일 발사 승인을 내리는 김정은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제공

지난 4일 북한의 관영매체는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화성-14형'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고 발표 했습니다.

조선중앙TV: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국방 과학원 보도. 대륙간 탄도 로케트 화성 14형 시험 발사 성공.

이소식을 접한 유럽거주 탈북민들은 북한주민들의 생활과 인권에는 안중에도 없이 국제사회를 대상으로 핵과 미사일 위협으로 공갈을 치는 김정은 정권은 시험 발사의 횟수가 늘어날수록 그 만큼 정권수명을 단축시키는 결과를 가져온다는 사실을 분명히 깨달아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영국에 본부를 두고 활동하고 있는 전 세계 탈북민들의 단체 연합체인 '국제 탈북민 연대' 사무총장은 여러 국제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북한당국이 새로운 대통령 당선이라는 미국과 한국의 정치적 상황을 이용해 '화성-14형' 시험발사라는 ICBM급 미사일 발사로 협박을 일삼고 있다며 국제사회는 대화와 제재라는 '당근과 채찍'의 기존 전략을 번복하지 말고 군사적 행동으로 악의 근원을 적출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재유럽 탈북민 총 연합회'의 벨기에 장만석회장은 이번 미사일 실험이 보여준 바와 같이 북한정권에게는 대화가 통하지 않는다며 미친짓에는 몽둥이가 제격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미사일 시험 발사를 통해 김정은 정권은 국제사회의 제재와 고립에 더욱 빠져 들것이라고 경고 했습니다.

장만석: 독재자 김정은은 정권유지를 위해서라면 수천만의 민족의 운명도 서슴 없이 핵전쟁의 참화 속에 밀어 넣을 수 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또한 김정은의 이처럼 무모한 도발행위는 국제사회의 제재와 고립에 더욱 깊이 빠져들 것이며 궁극적으로는 멸망의 나락으로 빠져들 것입니다.

네덜란드 탈북민 단체인 '화란 체류 조선망명자 협회'의 신석철 회장은 이번 ICBM급 미사일 발사에 들어간 외화로 해외에서 쌀을 구매해 주민들에게 배급을 줘도 북한주민들의 생활고는 한 층 높아진다며 외부정보 투입사업을 전투적으로 벌려 북한주민들에게 미사일 개발에 들어가는 돈이면 굶어죽을 일이 없다는 사실을 부지런히 알려야 한다고 격앙된 어조로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네덜란드 탈북민들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실험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석철: 우리 네덜란드 협회는 북한이 수차례 진행한 미사일 발사 실험 책동을 강력히 규탄하며 (북한주민) 인권문제 해결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입니다.

'국제 탈북민 연대' 영국 지부 대표인 최중화 회장은 북한정권의 미사일 실험, 핵실험 같은 미친짓은 새삼스러운것은 없지만 이로 인해 북한주민들의 인권은 계속 사각지대로 내몰린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며 영국의 탈북민들은 북한정권을 대표하는 주영 북한대사관에 규탄 성명서를 보내 북한주민의 입장에서 계속 강력하게 압박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대북제재에 대한 중국의 태도변화를 이끌어내어 연유공급중단 같은 초 강력 대북압박으로 북한 내부의 모순을 만들어 내 북한자체내의 체제 붕괴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최중화: 김정은 정권은 지금 상태에서 지금하고 있는 유엔인권제재 안에 따라서 국제사회가 계속 동참을 하면서 좀더 중국이 가장 생명 줄인 연유공급을 중단 하고 북한에 대한 지원을 중단을 하면은 대부분의 권력층에 있는 사람들이라고 할지라도 생활고로 인해 내부적 문제인 문제가 발생하면서 김정은 정권이 흔들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북한이 '화성 -14형' 미사일 실험발사를 실시했다는 보고를 받은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은 본인이 즐겨이용하는 SNS 즉 사회 인터넷 연결망인 트위터에 '김정은 그렇게 할일이 없나'라고 한심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일반탈북자들도 국가와 주민은 돌보지 않고 장난감 군사놀이 하듯 할일없이 미사일만 펑펑 쏘아대는 김정은을 비아냥 거렸는데요,

북한 남포시에서 살다 2008년에 영국에 정착한 가명의 장성우씨는 그나마 인민생활에 관심을 돌렸던 할아버지 김일성의 입장에서 봐도 '낳다, 낳다 집안에 저런 애가 다 있나' 할 정도로 김정은이 정말 한심해 보였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장성우: 아니, 한심한 정도가 아니죠. 김정일 때부터 한일이 뭐냐구요. 국민이라는것은 안중에도 없죠. 그냥 오직 자기 체면만 필요하고 그 자리만 유지하면 되는 놈들인데 그거 뭐... 트럼프 대통령이 얘기 잘했지 않아. 그렇게도 할 일이 없냐고... 김정은이만 쑥 제거해 버리면 되는 거 아니겠어요? 수십 년을 북한하고 상대를 하면서 계속 비틀어 버려야지 뭘 지금... 알잖아요. 꼭대기 몇 놈이 모아서 밤낮 쏘아대고 그러지 백성들의 삶이라는 것이 뭔지(어떤지) 알잖아, 군대도 삶(생활)이 뭔지도... 얼마나 바쁘냐구. 거기에 놀아나서 뭘 갖다 주겠다고, 대화하겠다고, 계속 비틀어 버려야 돼요.

RFA자유아시아 방송 김동국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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