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제재, 북한정권 무너뜨릴 수 있어

영국-박지현 xallsl@rfa.org
2017-09-15
이메일
댓글
공유
인쇄
  • 인쇄
  • 공유
  • 댓글
  • 이메일
국제 사면위원회에서  북한인권을 홍보하는 신문.
국제 사면위원회에서 북한인권을 홍보하는 신문.
RFA PHOTO/ 박지현

지난 11일 북한의 수소폭탄 핵 실험 이후 유엔 안보리에서는 북한에 대한 새로운 대북제재 결의안이 만장 일치로 통과가 되었고 유럽 의회에서는 유엔 대북제재와 함께 유럽에서 흘러 들어가는 자금 줄을 막기 위해 새로운 추가 독자제재를 비롯하여 해외 노동자들을 추방하는 문제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인숙 (가명) " 그냥, 숨이 막히고 답답하죠. 왜 저러고 있는지? 이게 지금 북한사람들이 다 굶어 죽고 얼마나 지옥 속에서 살고 있어요. 솔직한 말로 그분들을 (북한주민들) 살리는 거는 생각을 안 하고 그런거나(핵무기) 만들어서 다 써버리고 세상보란 듯이 하는데,, 좋은 말로 그냥 빨리 붕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황해북도에서 살다가 북한을 탈출한 김인숙(가명)씨는 2009년에 어린 딸 하나를 데리고 영국에 난민으로 들어왔으며 처음 몇 년은 가족들과의 헤어짐, 북한에서 겪었던 고통들이 쉽게 잊혀지지 않아서 많이 힘들었다고 호소 합니다.

함께 탈북한 딸 만은 그런 고통을 주고 싶지 않지만 요즘 BBC 방송 뉴스를 비롯한 미디어들이 북한의 소식을 전하고 있어 어린 딸도 북한에 대해 알게 되었다며 북한뉴스만 들으면 자다가도 주먹을 쥐게 만든다고 강조합니다

영국 국제사면기구(Amnesty International)도 지난 12일 화요일 런던 외곽에 위치한 오핑톤 (Orpington) 에서 북한주민들의 겪고 있는 인권침해를 알리기 위한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Kenny Latunde- Dada "Originally, I am interesting North Korea human rights maybe because in the about 2011 I read newspaper acticle's about prison camp political prison camps North Korea, and what I read shocked me"

국제사면기구에서 북한인권을 담당하는 국가 코디네이터, 즉 조정자인 켄니씨의 부모님은 나이제리아 출신이지만 그는 영국에서 태어나 북한인권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2011년 이라고 하는데요, 어느 날 신문에 실린 북한 정치범 수용소에 대한 기사를 읽으면서 학교 시절에 배웠던 나치 수용소가 떠올랐고 나치 수용소는 이미 역사의 한 부분 이라고 생각했지만 21세기에 또 다른 홀로코스트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되어 너무 놀랐다고 말했습니다,

켄니씨는 현재 북한주민들이 처한 인권문제와 함께 중국에서의 강제북송을 중지 할 데 대한 운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핑톤 (Orpington)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은 각계각층의 연령대로 북한주민들이 겪고 있는 참상을 듣고 눈물을 흘리며 앞으로 영국시민들이 어떻게 북한주민들을 도와 줄 것인지에 대한 의견들도 나왔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지난 12일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안이 만장 일치로 통과 되면서 모든 사람들의 대북제재에 관심을 두었으며 대북제재가 북한의 정부를 압박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열띤 찬반 토론도 있었다고 전 했습니다

Kenny Latunde- Dada " Sanctions really about today since to be targeted exposed North Korea, also be migrant workers well."

켄니씨는 안보리 대북제재를 환영하며 이번 대북제재는 해외노동자들 문제와 북한으로 들어가는 해외 자금들을 동결함으로써 북한정부가 핵과 미사일을 만드는데 큰 타격이 될 것 이라며 지금까지 북한정부는 미사일, 핵을 만드는 곳에 모든 자금즐을 이용하였기에 북한주민들의 여전히 굶고 또 죽어가고 있다면서 이번의 대북제재가 북한정권을 무너뜨리는데 기초가 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김인숙 씨는 모든 혁명이라는 것이 곪으면 터질 수 있기 때문에 북한도 이제는 내부 경제시장주의가 이전과 다르게 붕괴가 되어 대북제재로 북한을 압박을 한다면 주민들이 일어설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김인숙(가명) "대북제재가 북한을 붕괴하는데 어쩌면 계기가 될수 있죠. 왜 그러냐면 북한은 어차피 전쟁을 치르나 굶어서 죽나 어떻게 해서 제재를 해서 사람들한테 기대를 하면서 사람들 한테 물질적으로 경제적으로 타격이 되다보면 내부에서 반란이 일어나지 않겠냐"

또한 대북제재를 찬성하지만 한편으로는 북한에 있는 가족들이 걱정이 되고 김정은 하나만 제거가 되면 될 일 인데 수많은 북한주민들이 희생되어야 하는 것이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영국에서는 연이은 북한의 도발과 6차 핵실험 이후 북한인권에 대한 관심들이 많아지고 있으며 탈북민 들에게 무료 영어 강습을 하는 커넥트 북한 (connect NK) 단체 앞으로도 많은 이 메일들이 들어와 지난주 일요일에는 마이클 글렌디닝 대표가 탈북민들을 대표하여 북한인권을 알리는 라디오 방송을 진행하였다고 자신의 쇼설미디어, 사회관계망 페이스북에 올리기도 하였습니다.

영국 맨체스터에서 박지현 입니다.

원본 사이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