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의 좌충우돌 미국생활] 미국의 농민시장

0:00 / 0:00

안녕하십니까? 탈북자 출신 학생 김은혜 씨와 함께하는 좌충우돌 미국생활입니다.

유통산업이 발달한 미국이나 남한에서 장을 보려면 보통 대형 슈퍼마켓을 찾습니다.

그곳에 가면 식료품은 물론이고 생활용품과 간단한 약 까지도 한 장소에서 구입할 수 있어 편리하기는 하지만, 사람들 사이를 누비며 물건 값을 흥정하는 재래시장만큼 재미는 없습니다.

미국에 그런 재래시장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미국 동네 곳곳에는 매주 주말 마다 그 지역에서 생산된 야채와 과일 등을 내다 파는 ‘Farmer's market' 즉 농민시장이 서는데요. 물론 여기서 말하는 ’농민시장‘은 과일은 물론 생필품까지 유통되면서 주민들의 생업수단이 됙 있는 북한의 ’농민시장‘과는 좀 다릅니다.

미국에 살고 있는 탈북자 출신 학생 김은혜 씨가 지난 토요일 아침 어머니와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남한 대학생 정승민 씨와 함께 동네에 있는 농민시장을 다녀왔다고 하는데요. 그 얘기를 좌충우돌 미국생활에서 들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