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구출 북정권붕괴 통일 앞당겨

워싱턴-이원희 leew@rfa.org
2017-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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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4년 동남아 제3국을 경유한 대규모 탈북자들이 인천공항에 대한항공 특별기편으로 도착하고 있다.
지난 2004년 동남아 제3국을 경유한 대규모 탈북자들이 인천공항에 대한항공 특별기편으로 도착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안녕하세요?

이원희의 여성시대입니다.

최근 미국을 방문한 탈북난민 인권연합 김용화 회장은 탈북민들을 구출하는 첫번째 가치가 사람을 살리자는 것이기 때문에 탈북자들이 잡히게 되면 모든 방법을 동원해 살리는것이 사명이라며 지금이 위급한 상항이라고 전합니다.

김: 그 사람들이 잡혀 북송되면 지금은 최하 5년에서 7년이상 감방에 넣고 감방에 잡혀 들어가면 40% 이상이 죽어서 나온다고 하는데….

여성시대, 오늘은 탈북자 구출사업을 펴고 있는 김용화 회장의 얘기를 들어봅니다.

음악:

고난의 시기, 북한 주민들의 탈북행열이 절정에 이르다 그 이후로 줄어들기는 했지만 지금도 꾸준히 북 중 국경을 넘는 여성들의 탈북상황은 점점 더 강력해 지는 북한의 경제제재로 그 어느때 보다 힘든 시기라고 김 회장은 지적합니다.

김: 가장 힘든 시기입니다. 주민들은 지난 98년 아사직전까지 가고 있는데 그때와 좀 달라진 것이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너무 심하기 때문에 잘사는 사람들은 계속 잘 살고 못 사는 사람들은 엄청 못살고 그러다 보니까 연고지가 없어도 자기들 끼리 몇명씩 패를지어 중국으로 넘어와서 하다못해 아무거나 해도고 먹고는 살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해서 넘어온 사람들이 중국에서 당분간 있다 저희 한테나 탈북자 구원단체에 도움요청을 하면, 그런데 저의 단체도 구출을 도와주는데 이제는 한계가 있습니다.

특히 한국정부는 제 3국을 거쳐 한국으로 들어오는 탈북자들만을 인정하기 때문에 중국으로 탈출한 탈북자들은 구출 단체나 개인이 일을 하고 있지만 한계가 있어 구출을 요청하는 탈북자들을 도울길이 막막하다고 안타까워합니다.

김: 정부에서는 한국에 들어오는 탈북자들만 받으려하고 심지어 (중국에서) 고위급이 넘어 온다고 해도 정부가 손을 안대려고 하기 때문에 이제는 탈북자들의 구출 작업은 주민들의 힘으로 해야 되는데 한국사회 에서는 탈북자들의 좋지않은 모습이 자꾸 나오니까 이전처럼 탈북자 구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던 것이 관심밖으로 멀어져 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으로 탈북한 사람들 특히 여성들의 상황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제는 한국정부가 직접 나서야 한다고 김용화 회장은 강조합니다.

김: 중국에 와서 인신매매로 젊은 애들이 임신을 하면 내 장기를 팔아서라고 애기만 먹여 살려 달라고 호소 하는 탈북자들이 있어도 이런 일을 풀어갈 방법이 전혀 없기 때문에 이런 문제는 한국정부가 중국의 눈치만 보지말고 이제는 적극적으로 나서서 3국에서 방랑하면서 팔려 다니는 탈북 여자분들을 내 가족처럼 생각해서 그분들에게 희망을 주는 운동이 가장 시급하지 않을까 …

김용화 회장은 탈북여성들이 살기 위해 국경을 넘는데 한국 정부는 같은 민족을 이렇게 사지로 내 몰고 있는것이 아니냐며 앞으로 세월이 흐른뒤 지금 종군 위안부 문제와 같은 이 시대 역사의 죄인이 될것 아니겠느냐고 반문합니다.

김: 탈북여성들의 죄는 배고픔을 이기지 못해 나온 여성들인데 지금도 중국에서 성 노예로 끌려 다니면서도 북한에 가서 죽지 않겠다고 발버둥 치는것이 다른민족도 아니고 우리 민족인데 이 민족이 일본의 종군 위안부는 나라를 빼앗겼을때 일어났더 일 이지만 60년이 지난 지금도 해결이 되지 않고 있는데 지금 중국으로 팔려가는 여성들 문제를 앞으로 60년후에 들고 일어나려 하지 말고 지금이라도 정부가 과감하게 우리민족 살리기 운동부터 시작해야 될 시점이 왔다고 보고 있어요

북한 여성들이 중국 공안에 잡혀 북송을 피하려다 숨어 지내다 보면 자연 인신매매 대상이 되고 있는것은 당연하다며 정부가 외교력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 합니다.

김: 이 사람들을 살리는것은 첫번째,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이 나설 때가 되었습니다. 그다음에 저는 미국 정부에도 호소 하고 싶은데 북한 당국이 미사일을 쏘면 그때 마다 노발 대발 하지 말고 김정은을 제대로 제거하기 위해서는 북한 주민들에게 삶의 희망을 줄수 있는 방법으로 바꾸어서 외부세력이 아닌 북한 주민스스로가 김정은 정권을 때려 부수는 운동을 미국에서 부터 한다면 북한체제의 붕괴는 시간적인 문제입니다 그런데 이 운동을 하지 않으면 지금 미국정부가 아무리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를 들여오고 중국에 압력을 넣는다고 해도 북한 체제는 지금 상황에서 계속 유지될 수 밖에 없어요 그래서 북한주민 계몽 운동에 세계가 나서 줄 것을 호소 합니다

중국으로 탈출하는 여성의 연령층 역시 크게 변할 것은 없다며 탈출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50대 미만이 주를 이루고 있어 탈북 여성들을 가족같은 마음으로 돕는다면 지금보다 많은 탈북여성들을 구출 할 수 있다고 하네요.

김: 50대 미만, 움직일 수 있는 여성들을 중국에 오면 아무 일 이라도 해서 굶어 죽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10대 부터 50대 사이 여성들입니다. 50대 라고 해도 사진을 보면 60, 70대 이상 노인처럼 보이는 것이 먹지 못하고 너무 고통을 받고 살았기 때문에 그런 여성들이 팔려가서 그 팔린값 돈 몇푼을 값지 못해 이리저리 끌려다니는 사람들이 다른 민족의 얘기가 아니고 우리 민족 우리 가족같은 여성들을 자꾸 돈으로만 계산하지 말고 그 사람들을 살리는 것이 통일에 그만큼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면 그런 돈은 아깝지 않아 정부가 나설때가 되었다고 봅니다.

90년대 고난의 행군 시대와 마찬가지로 탈출한 북한 여성들이 중국 남성에게 팔려가 살 수밖에 없는 것이 너무 안타깝다며 비록 지금은 이렇게 살고 있지만 이 여성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줄 수 있는 노력도 꼭 필요하다고 김 회장은 당부합니다.

김: 중국에서도 살만한 남성들을 탈북자를 만나는 것이 아니고 특히 장애를 갖은 사람, 돈이 없어 장가를 가지 못한 심지어 50대 남자가 20대 여성을 사가는 경우도 있고 그러니까 중국에 넘어와서 팔릴때 부터 노예라고 봐야 합니다. 이런 사람들이 팔려가서 도망갈까 봐 집안에다 가두어 놓고 몇년씩 살게 하고 이런 일이 21세기 노예는 북한 주민들 밖에 없다고 보기 때문에 언제 까지 이대로 둘것인가 이제는 우리 모두가 나서야 됩니다.

탈북여성들의 비극은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죠 생명을 부지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살다 보면 여기서 파생되는 자녀문제가 역시 비극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는거죠, 아버지가 중국인이거나 조선족이거나를 불문하고 어머니가 탈북여성이면 어느 자녀든 한국에서는 탈북민으로 받아 주어야 한다고 전합니다.

김: 지금은 이런 여성들의 수가 적은 인원도 아니고 그런데 중국에 팔려가서 살다 보면 어쩔수 없이 아이도 낳고 하는데 엄마가 떠난뒤에 그 아이를 버리는 사람들도 많아요 그런 애들어 어느정도 커서 한국 엄마를 찾아 오게되면 한국에서도 인정을 못 받는겁니다. 엄마는 한국 사람으로 국적을 받아도 그 자녀들은 한국에 들어올 때 부터 규제가 너무 많아요 그러니까 탈북자라는 틀에서 탈북여성이 낳은 자녀까지도 대 물림으로 업신여김을 당한다는 이런 법은 빨리 고쳐지지 않는다면 이런 탈북 가족들의 아픔은 앞으로 언제까지 지속될지 너무 안타까운 일들이 많습니다.

최근 한국 통일문화 연구원이 지난해 9월부터 100명의 탈북여성을 직접 면접 조사를 통해 이들 중 77명이 중국에서 돈을 벌 수 있다는 브로커, 중개인의 말에 속거나 납치되어 국경을 건넜다는데요, 이들은 불법 체류자 신분이라 언제 북송될 지 몰라 두려움 속에 살아가고 있다고 공개 했습니다. 이 조사에서는 호구없이 숨어사는 사람들을 검은 사람으로 부른다고 전하면서 그 의미는 이들이 죽으면 길에 버려지는 존재로 알 만큼, 중국에서 천한 신분을 말한다며 한국정부의 외교적인 노력으로 최소한 북송만은 방지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김용화 회장 역시 이제는 국제사회가 탈북여성들도 인신매매 대상이 아닌 우리와 같은 소중한 사람이라는 점을 인식하도록 한국 정부가 먼저 노력해 줄 것을 거듭 촉구 했습니다.

김: 지금 시리아나 이락 등지의 난민들은 어느나라를 가든 난민으로 인정을 하려고 하는데 북한 그 지옥같은 나라를 떠난 탈북민들, 중국에서 떠도는 탈북민들도 이제는 국제 사회가 인정을 해서 탈북자는 인신매매를 당해도 별 문제가 없다는 인식을 바꾸어 중국에서 안되면 다른나라에서 라도 난민으로 인정을 받고 인간답게 살 수 있도록 당사자인 대한민국과 국제사회가 같이 협력을 해 그 분들을 한명이라도 더 살린다면 김정은 체제 붕괴도 빠르고 세계 평화에도 기여 할 수 있습니다. 또  앞으로 통일이 되면 그 사람들이 큰 일을 할 수 있는 인적 자원들이기에 국제사회도 탈북자 구출에 동참해 주기를 간절하게 호소 드립니다.

음악:

여성시대 rfa 자유아시아 방송 이원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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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옳다.정부가 나서야한다.우리해외로동자들도 돈이나 줄이없어 가지못한다.가족또한'''

Aug 10, 2017 12:2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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