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 대학생 선교회, 금강산에 10만평규모 젖염소 공장 세울 계획 - CCC 젖염소보내기 운동본부 이관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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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의 CCC, 즉 대학생선교회가 금강산에 10만평 규모의 젖염소 목장을 세울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사업을 금년도 상반기에 시작해 2009년까지 진행될 계획입니다. 오는 22일과 23일에는 구체적인 장소를 결정하기 위해 관계자들이 북한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서울에서 이장균 기자가 CCC 젖염소보내기 운동본부 이관우 국장으로부터 자세한 얘기를 들어봤습니다.

이번에 금강산에 10만평 규모의 젖염소 목장을 세운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상당히 큰 규모네요, 사실 이번에; 금강산 젖염소 목장을 세우기 이전부터 이런 사업을 쭉 해오지 않았습니까? 언제부터 처음 시작하셨나요?

이관우 국장 : 저희 CCC가 1999년도부터 황해북도 상원군 용공리에 있는 목장 쪽에 450두를 보내면서 시작됐구요... 그리고 2000년도 부터는 작년까지 황해북도 봉선군 은정리에 7년 정도 젖염소목장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그 동안에 젖염소를 1,630두 정도를 보내 줬습니다.

젖염소를 보내게 된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이관우 국장 : 동물중에 양있죠? 유산양이라고 합니다. 젖염소를,, 양 자체가 평화 아닙니까? 거기 담겨진 사랑이죠.. 그 사랑의 표현으로 보내게 됐구요, 특별히 염소를 택했던 것은 북쪽이 산지가 한 80퍼센트 정도 되거든요 또 번식력도 뛰어나고 인간의 모유하고 단백질 성분이 그래도 유량 중에서는 젖염소가 상당히 가깝게 돼 있어서요, 대개 우유같은 경우는 탈도 나는데 젖염소 젖은 어린이나 노약자에게 특별한 효소 없이도 잘 흡수 되고 그담에 동물성 단백질이죠 그 부분의 영양을 보충할 수 있어서 그동안 7-8년 동안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그렇군요, 금강산에 젖염소 목장 세우는 것 때문에 이제 곧 또 북한을 방문하시죠? 언제 가시나요? 직접 가시죠?

이관우 국장 : 네 이번주 목요일, 금요일.. 22일 23일에 다녀 옵니다.

그 동안에도 여러차례 다녀 오신 걸로 아는데요?

그렇습니다. 금강산 쪽에도 세 차례 이상 다녀오면서 이제 목상지역 방문하기 위해서 강원도 고성군이거든요, 철조망 너머에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장소를 결정하게 됩니다.

중간 중간 들려보시면 사육이 잘 되고 있던가요?

이관우 국장 : 네. 북측은 젖염소가 동물이지만 나라의 것에 대해서는 정말 소중하게 여기더라구요

그러면 황해도 쪽에는 실제로 그 산양유죠, 젖염소 젖인가요.. 그것이 어린이들이라든가 유아들에게 공급이 되고 있나요?

이관우 국장 : 그렇습니다. 제품으로 나오고 있는 중이구요, 산양유.. 요구르트 적게는 치즈 그런 것들이 우리 두부모처럼 잘려가지고 그런 형태로 보급이 되고 있구요,

이런 산양유의 공급이 발육이 좀 더디고 영양이 모자라는 어린이나 노약자들에게 많이 도움이 되겠군요.

이관우 국장 : 그렇습니다. 아이들이 훗날의 나라의 미래 아닙니까.. 이 아이들 안에 조금더 적지만 좀 포함됐으면 좋겠다 그런 마음에서 했구요, 금강산 지역에도 마찬가지도 아이들 한테 영양개선이 필요해서.. 저희들이 기대하기는 내년 후반정도에 실제적으로 착공이 되면 내 후년 정도는 한 2천5백명 정도에게는 매일 조그맣지만 200밀리리터 하나 정도는 보급할 목표로 하고 있고 그 다음해에는 한 5천명 정도에게 보급할 분량이 되니까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군요. 이번에 금강산에 세우는 젖염소 목장이 재정이 약 12억원 미화로 백30만 달러 정도 되는데요. 상당히 크다면 큰 돈인데요, 어떻게 마련이 되나요?

이관우 국장 : 기본적으로 저희들이 대학생 선교회니까 대학생들의 그동안 북한사랑 마음들을 모아서 7년 전부터 지금까지 해온 사랑의 열매들이죠.

서울-이장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