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기아대책기구, 북한 어린이 돕는 결연사업 계획

200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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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해외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해 긴급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는 남한의 국제기아대책기구 미주지부가 북한 어린이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 중입니다.

이 단체의 이원상 이사장은 30일 자유아시아방송과 전화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히고 이를 위해 미국 내 한인들이 북한의 어린이와 결연을 맺고 그 어린이가 성장할 때까지 후원하는 프로그램을 북측에 제안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002년에 발족된 미주 기아대책기구는 그동안 한국 지부로 활동을 하면서 북한 용천지역 폭발 사고 때 지원을 했고 그 외에 한국의 국제기아 대책 기구와 함께 활동을 하고 있다고 이원상 이사장이 전했습니다.

이원상: 미국의 한인들이 200만 이상 3000여 교회가 있어 필요하다고해서 3년 전에 조직된 엔지오로 미주에서 18.234달러를 한국기아대책기구를 통해 용천 보건소 국민학교 탁아소 등에 지하수 개발 정수기 지원을 했습니다. 그밖에 북한에 비료를 보내고 약품지원에 함께 하고 있습니다.

이 이사장은 현재 한국과 미주 기아대책기구와 제휴 협력하고 있는 미국기아대책기구 에서는 중요한 사업의 하나로 어린이 결연 운동인 CDP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성과를 얻고 있다며 기아대책기구 미주 한인 지부에서도 이미 이 프로그램을 도입해 해외 어린이들을 후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원상: CDP 는 child development program 이것은 어린아이가 가정과 사회활동에 있어 건강 교육 사회적 정서적 성장을 위해 한 사람 한 사람의 후원자가 되어 주는 것 인 데 현재 우간다와 이디오피아에 매월 25달러 씩 270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하나 생년월일 현재 있는 장소, 이 아이의 건강상태 등이 있어야 개인 가정에 연결이 가능합니다.

이원상 이사장은 이렇게 어린이들 개개인의 신상 자료가 있어야 결연이 가능하기 때문에 북한에 아직 실시를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원상: 만약에 우리가 북한의 어느 고아원 탁아소에 하겠다고 하면 모집을 해야 하는데 한 달에 30달씩 지원을 한다면 그러면 아이의 이름 인적사항이 있어야 하는데 가능한데 스폰서를 하는 것인데 북한과의 사무적인 절차, 북한과의 내왕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 이사장은 우선 미국기아대책기구의 후원을 받지 않아도 북미주 한인 교회와 한인 가정들의 참여로 북한 어린이 결연운동을 시작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원상: 우리 영역은 북 미주 대륙 캐나다를 포함해 3천 교회 200만 교포들이 있는데 이 일을 잘 전달하고 진행 시켜나가면 지금도 다른 나라 270명의 어린이 지원하고 있는데 한인들이 북한에도 가능 하다면 상당히 호응도가 높을 것입니다.

이와 함께 규모가 커지게 되면 지난 1971년에 설립되어 현재 50여 개국에서 2100명이 활동하는 미국 기아대책기구의 후원도 받을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원상: 큰 기구는 아니지만 뜻있는 일을 하는데 북한 프로그램 개발 연결이 아직 없습니다. 그러나 FOOD FOR THE HUNGRY USA 에 요청을 해서 북한도 사업영역으로 할 수 있죠.

그는 이어 지금까지 다른 민간단체들이 돕던 방식과는 달리 어린이 결연 사업은 구체적인 일이 따르기 때문에 북한 당국의 인가와 협조만 있다면 당장 실시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원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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