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에드 로이스 연방하원 외교위원장은 16일 유엔 반기문 사무총장에게 “세계 최악의 인권 침해 국가인 북한의 김정은 정권이 자행하는 인권 유린 실상을 계속 밝혀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로이스 위원장은 이날 하원에서 반 총장과의 회동 후 발표한 보도 자료를 통해 북한으로 인한 역내 위협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습니다.
로이스 위원장은 또 반 총장과의 앞선 만남에서 유엔 북한인권 조사위원회 설치를 강력히 주장했다고 밝혔습니다. 그 만남 이후 설립된 유엔 최초의 북한인권 조사위원회가 북한의 인권 범죄를 밝혀내 ‘인류의 양심에 충격’을 주었다고 그는 덧붙였습니다.
앞서, 로이스 위원장은 지난 2월 북한 주민의 인권을 증진하는 데 중점을 둔 대북 제재 강화 법안 HR 757을 초당적으로 발의했습니다.
이 법안은 핵과 미사일, 사이버 능력을 강화하면서 미국과 동맹국을 계속 위협하는 북한 정권을 지탱시키는 경화나 물품을 차단하는 한편 북한 주민의 인권을 증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