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노정민 nohj@rfa.org
코리아 소사이어티는 북한 조선 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와 1년에 두 번씩 상호교류 하기로 했다는 서울발 기사를 부인했습니다.
북한과의 교류를 담당하고 있는 프레드릭 캐리어(Fredrick Carriere) 코리아 소사이어티 부회장은 북한의 조선 아시아태평양 평화위원회와 코리아 소사이어티의 방문교류 추진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기자: 아시아태평양 평화위원회와 코리아 소사이어티가 내년부터 일년에 두 번씩 상호방문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arriere: 아닙니다. 처음 듣는 겁니다. 기자: 처음이세요?, 이런 이야기 처음 들어 보셨어요? Carriere: 이게 어디서 났는지 모르겠네요. 그거 사실 아니에요.
캐리어 부회장은 북한교류와 관련한 일을 자신이 모를 수 없다며 이 같은 보도는 처음 듣는 내용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보도에서 언급한 조선 아시아태평양 평화 위원회는 코리아 소사이어티와 밀접한 관계를 맺어온 바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서울 발 보도는 북한의 조선 아시아 태평양 평화위원회와 미국의 코리아 소사이어티가 내년부터 1년에 두 차례씩 상호 방문을 추진하고 있으며 워싱턴과 평양에서 세미나를 열기로 합의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도널드 그레그(Donald Gregg) 코리아 소사이어티 전 회장은 13일 자유아시아방송과의 전화통화에서 지난 주 자신의 서울 방문 때 앞으로 이런 것을 추진해 나가자는 것이 오해를 빚은 것 같다면서 과거에 추진하던 계획이 잘못 전달된 것 같다고 부인했습니다.
Donald Gregg: We have had an exchange program for some times. I was just in Seoul last week I got an word that I mentioned at the speech. That's what you heard. I don't know.
코리아 소사이어티는 지난 9월, 김명길 유엔 주재 북한 대표부 차석대사의 워싱턴 방문 등을 주선했고, 그 이후에도 유엔 주재 북한 대표부 관리들의 워싱턴 방문을 꾸준히 추진해 온 바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