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주 캐나다 대사관 건물 건립한다

북한과 캐나다는 캐나다 수도 오타와에 북한 대사관 건물 건립에 합의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공사에 들어가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캐나다의 외교 소식통이 전했습니다.

캐나다와 북한은 외교 관계를 아직 유지하고 있으며 유엔 주재 북한 대사가 캐나다 대사 역할을 겸임하고 있습니다. 신선호 유엔 주재 북한 대표부 대사 는 캐나다에 오타와에 북한 대사관을 짓기 위해 캐나다 정부와 합의(agreement)했고 캐나다 정부는 북한 대사관의 건립 지원을 약속한 것으로 이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최근 김정일 위원장의 건강 이상설이 나돈 뒤 캐나다 오타와에 북한 대사관을 건립하는 사업은 그다지 큰 진전을 보이지 못했다고 오타와 주재 외교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캐나다 정부는 북한과의 외교관계를 고려해 캐나다 내 탈북자에게 난민 지위를 인정하는 것을 신중하게 다루고 있으며 탈북자들의 난민 인정이나 시민권 취득 사례 공개를 자제하고 있다고 이 소식통은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