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부, 최선희 발언에도 “건설적 대북협상 준비 돼”

워싱턴-이상민 lees@rfa.org
2019-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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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
연합뉴스

미국 국무부 대변인실은 30일 북한 외무성 최선희 제1 부상이 미국에 ‘연말까지 새로운 계산법을 제시하지 않을 경우 원치 않는 결과를 보게 될 수 있다’고 위협한 것에 대한 자유아시아방송(RFA)의 논평 요청에 “미국은 북한과 건설적인 협상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재차 밝혔습니다.

(The United States remains ready to engage in constructive negotiations with the DPRK.)

앞서 이날 최선희 제1부상은 “우리의 (조선반도) 비핵화 의지에는 변함이 없으며 때가 되면 비핵화를 할 것이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미국이 현재의 셈법을 바꾸고 입장을 재정립해 가지고 나오는 조건 하에서만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지난 26일 2차 하노이 미북 정상회담 결렬 책임을 미국 측에 돌린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발언에 대해서도 미국은 북한과 건설적인 협상을 이어갈 준비가 돼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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