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북 미사일 발사보도 인지.. 상황 주시하며 한일과 긴밀 협의”

워싱턴-이상민 lees@rfa.org
2019.10.31
white_house_holloween_b 사진은 할로윈 장식을 한 미국 백악관 모습.
/AP Photo

미국 백악관은 31일 북한의 발사체 발사와 관련해 북한 미사일 발사 보도에 대해 알고 있고 상황을 계속 주시하면서 한일 동맹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백악관 대변인실은 이날 오전 북한 발사체 발사에 대한 자유아시아방송(RFA)의 논평 요청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미국 국무부도 백악관과 똑같은 답변을 내놨습니다.

미국 국방부 대변인실은 이날 북한의 발사를 알고 있고 이를 조사하고 있으며 동맹국인 한국과 긴밀히 공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국의 합동참모본부는 31일 오후 북한이 동해 방향으로 미상의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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