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재선되면 북한과 빨리 협상하겠다”

워싱턴-홍알벗 honga@rfa.org
202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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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7일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의 개인 리조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7일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의 개인 리조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REUTERS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만약 재선된다면 북한과 매우 빨리 협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통신은 7일, 이날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의 개인 리조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만일 우리가 이기면 이란과 매우 빨리 협상할 것이고 북한과 매우 빨리 협상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If and when we win, we will make deals with Iran very quickly, we will make deals with North Korea very quickly.)

그는 또 지난 2016년 대통령 선거에서 자신이 당선되지 않았으면 북한과 심각한 전쟁을 벌였을 것이라는 주장도 되풀이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5일 미국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11월 대선을 앞두고 있지 않았다면 북한, 중국, 이란 등과 협상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었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지난달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과 실질적인 진전이 예상될 때만 미북 정상회담을 할 의사가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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