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유학 북한국적학생 8명..지난해 절반 수준

워싱턴-김진국 kimj@rfa.org
201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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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필라델피아에 있는 템플대학교에서 학생들이 잔디밭에 모여있는 모습.
사진은 필라델피아에 있는 템플대학교에서 학생들이 잔디밭에 모여있는 모습.
ASSOCIATED PRESS

북한 국적으로 미국 대학교에서 유학하고 있는 학생 수가 지난해보다 절반 이상 줄었다고 미국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미국 국무부의 교육문화국과 미국의 비영리단체인 국제교육원(IIE)이 지난주 발표한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현재, 미국에 유학중인 북한 국적의 학생은 8명입니다.

이들 중 7명은 대학교의 학사 과정으로 공부하고  있고 1명은 비학위 과정에 있습니다.

1년 전인 2015-16 학사연도에 미국에서 유학 중인 북한 국적 유학생 18명보다 10명 줄었습니다.

지난해에는 학사 16명에 석사 1명, 비학위 과정 1명으로 집계됐지만, 올해는 석사 과정은 없고 학사 와 비학위 과정에만 등록됐습니다.

이들은 일본에 살면서 북한 국적을 유지하고 있는 조총련계이거나 미국의 대학이나 학술 연구소가 초청한 북한 학생으로 추정됩니다.

북한 국적의 미국 유학생이 가장 많았던 해는 201명이었던 2000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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