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노정민
미국의 수도 워싱턴에 있는 스미소니언 박물관은 해마다 6백만명의 관광객이 찾을 정도로 세계적인 관광 명소입니다. 바로 이 박물관안에 한국전시관이 마련돼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8일 일반인들에게 처음 공개되는 한국 전시관에는 한글이나 생활 도자기 등 한국의 전통문화와 한반도의 역사, 전통혼례나 가족 문화에 대한 물품이 다양하게 전시됩니다. 개장 하루 전날인 7일, 스미스소니언 자연사 박물관에서는 한국 전시관 개장을 축하하는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폴 리서 스미소니언 자연사 박물관장과 폴 테일러 아시아 문화 계획국장, 임성준 한미국제교류재단 대표 등 관계자와 취재진 50 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축사에 나선 폴 테일러 국장은 올해 한미 외교 수립 125주년을 맞아 워싱턴에서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전시하게 된 것은 우호적인 한미관계를 대변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전시품들은 한국이 얼마나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가를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국 국제교류재단의 임성준 이사장도 한국전시관 개장을 통해 많은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한국의 문화교류가 이루어지게 된 점을 높이 평가하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임성준: (As presient of Korea Foundation Korea I'm delight that Korean Gallery is being opened. This opening specially meaningful as it is outcome of close cooperation and cultural exchange...)
“이번 한국 전시실 개관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전시관 개장은 한국과 미국 간의 친밀한 우호관계와 활발한 문화교류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한국 전시관 한켠에는 특히 위성으로 찍은 한반도의 낮과 밤의 사진이 있는데, 이를 보면 남한의 밤은 환한데, 북한의 밤은 전력난 때문에 어둡습니다. 남북 산업발전차이를 자연환경과 맞물려 있는 그대로 소개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테일러 국장의 말입니다.
Taylor: (Remember...this is section talking about built landscape. this here to see nature history. In a culture contexts, we distinguish natural landscape for that day time...)
“여기는 자연사 박물관입니다. 특히 이 공간은 문명의 발달에 의해서 어떻게 한반도가 변화되어 왔는지를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데, 특히 이 사진은 남북의 산업발전의 차이를 낮과 밤의 한반도 위성사진을 통해 있는 그대로 보여준 거라 볼 수 있죠. 보시다 시피 북한은 남한보다 산업적으로 덜 발달되어 있다는 것을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한국전시관 운영에 필요한 돈은 한국국제교류재단으로부터 받은 미화 125만 달러와 남한의 대한항공, 스미소니언 박물관 기금과 그 밖의 독지가들의 도움으로 마련됐습니다. 한국 전시관은 2003년 도에 남한의 노무현 대통령이 미국을 국빈 방문을 했을 때 제안이 나 온 이후 스미소니언 측과 한국국제 교류재단이 협의를 시작해 거의 4년 만에 성사된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