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의 정세현 통일부 장관은 1일, 을지 포커스렌즈 훈련즉 UFL은 연례적으로 실시되는 방어목적의 훈련이라는 내용의 전화통지문을 북측에 전달했습니다.정 장관은 이 통지문에서 "남북한이 상호 군사훈련을 양해하면서 그동안 관계 진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측이 갑작스럽게 이 문제를 쌍방의 합의사항 이행과 연관시키려는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