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이라크 파병은 북핵 평화해결 확신 뒤에
2003.10.01
남한의 노무현 대통령은 이라크에 대한 추가 파병 문제 결정에는 북한 핵문제에 대한 대화 분위기 조성을 고려하겠다고 1일 밝혔습니다.
노무현: "파병문제를 검토하는데 있어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과 확신은 매우 중요합니다. 무엇보다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확신할 수 있는 보다 안정된 대화국면의 조성이 필요합니다."
노 대통령은 이날 경기도에서 열린 제 55주년 국군의날 기념식에 참석해 그 같이 말하고 또 한국은 앞으로 10년안에 자주국방의 역량을 갖춰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2004 Radio Free A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