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정부는 21일, 파키스탄의 핵 과학자들이 북한에 머물며 북학 핵개발을 돕고 있다는 남한 언론들의 보도는 잘못된 것이라고 부인했습니다.
중국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 협력 대화 외교장관회의에 참석중인 쿠르시드 카스리 파키스탄 외무장관은 ‘그 같은 보도에 대해 아무것도 알지 못한다’며, 이런 잘못된 정보가 계속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남한의 연합뉴스 최근 ‘파키스탄 핵과학자 9명이 6년전 파키스탄을 떠난뒤 행방불명인데, 그들중 일부가 북한에 있을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다’고 보도한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