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 의류업체, 개성공단 생산비중 40%로 늘려


2004.06.24

개성공단의 시범단지 입주업체로 선정된 의류업체 신원은 앞으로 3년내 개성공단 생산비중을 40%까지 확대할 방침이라고 24일 남한 연합뉴스와의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신원의 박성철 회장은 개성공단이 남한의 자본과 기술, 북한의 노동력과 토지가 합쳐지는 최초의 대규모 투자사업으로 연말쯤 공장이 완공되면 약 500명의 북한인력을 고용해 여성복을 생산할 방침 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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