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중국 연길에서 실종된 것으로 알려진 남한 김동식 목사가 북한으로 끌려간 것 같다고 남한 <;동아일보>;가 1일 보도했습니다.이 신문은 연길의 한 정보소식통을 인용해, 북한 국가안전보위부 공작원 2명이 지난해 12월 하순 연길로 건너와 김목사 납치공작을 펼쳤다는 정보가 입수됐으며, 이에 따라 중국 공안당국의 수사가 활기를 띠고 있다고 전했습니다.보도에 따르면, 김목사는 지난달 16일 자신이 경영하는 한 불고기집에서 평소 알고지내던 탈북자 부부 등 3명과 함께 점심을 먹고 외출한 뒤 소식이 끊겼다는 것입니다.그런데 이 소식통에 따르면, 김목사와 함께 식사한 탈북자 부부는 북한 공작원이었으며, 이들 부부 외에 북한에서 파견된 2명의 공작원, 그리고 연길에 상주해온 공작원 1명 등 10여명이 김목사를 납치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