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가족, 미국정부에 납북피해자문제 협력 촉구

200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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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의해 납치된 것으로 알려진 일본인 가족과 일본비정부기구인 "북조선 납치피해자구출 협의회'는 26일 워싱턴에서 납치사건의 해결을 위해 미국정부와 국제기구가 협력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지난 77년 일본 니이가타시에서 실종된 당시 13살 여중생 요코다 메꾸미 양의 부모등 7명의 가족들은 이날 가진 기자회견에서, 일본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북한측은 납치사건에 대해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며, 부시 행정부가 북한과의 대화통로를 통해 납치사건의 진상을 밝히고 이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한편 이날 오후 납북 일본인 가족들을 만난 토머스 허바드 미 국무부 아시아 태평양 담당 차관보 직무대행은 미국은 북한을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제외할 뜻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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