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주민들이 몰래 아편을 철도편으로 밀수해 러시아 극동지역으로 들여오고 있다고 한 러시아 고위관리가 비난했습니다.러시아 극동세관의 마약밀수 책임자인 블라디미르 다브예프씨는 1일 블라디보스톡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찰이 현재 북한 내에서 가공한 아편을 북한 주민에게서 정기적으로 압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